우병우 민정수석실 '특수용지' 정체는?  / YTN

우병우 민정수석실 '특수용지' 정체는? / YTN

■ 방송: YTN 뉴스N이슈 ■ 진행: 김정아 앵커 ■ 출연: 백성문 변호사, 최영일 시사평론가 ▶앵커] 어제 영상을 봤는데 특수용지를 걸러내는 보안검색대 철거하는 영상 어제도 계속 보여드렸는데 이 특수용지가 그런데 굉장히 비싼 용지라면서요? ▷인터뷰] 일반 종이의 10배에 육박한다고 하죠 금속 라인이 여기 한 500개 가까이 들어 있다고 하죠 그러니까 이게 특수용지인데 왜 특수용지이냐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서 만들었다 그런데 여기에는 또 센서가 달려 있는 문을 설치했습니다 그 문을 조국 민정수석이 철거를 했는데 이것을 그러면 설치한 자는 누구인가? 우병우 전 민정수석인 거잖아요 이게 2014년 후반에 정윤회 문건 유출 사건 일어나고 나서 이때 정말 제가 보기에는 희대의 블랙 코미디가 있는데요 거기에 담긴 내용은 지라시에 불과하다 떠도는 풍설을 모아놓은 지라시에 불과하다 내용은 다 거짓이다라고 얘기했는데 용지가 나간 것은 국기문란이다 종이가 나간 게 뭐가 그렇게 큰일인가 이런 생각이 들었는데 이것을 방지하고자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특정한 입구에만 설치한 문을 철거하는 장면을 어제 보신 거죠 그런데 문제는 그 센서가 일반 종이를 인지하지 못하기 때문에 특수종이를 써야만 되는데 그 종이는 일반 우리가 쓰는 A4 용지의 10배 가격에 달하는 거라는 말이에요 그런데 그게 지금 쏟아져나오는 문서들을 우리가 조금 전에 얘기했지만 이면지까지 포함하면 얼마를 썼을까요? 그래서 지금 문재인 정부 70일 동안 쓴 돈 1400만 원 정도 그리고 박근혜 정부가 취임하고 나서 초기에 3월, 4월에 썼던 돈 5월, 6월로 계산이 되는데 그게 1억 6000만 원 정도, 10배가 넘기 때문에 용지값도 포함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문득 ▶앵커] 청와대의 주말 발표, 문건 관련해서 기다려 보죠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