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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찍은 1,100만 명...사전투표율 26.06% / YTN
■ 이상휘 / 세명대 교양학부 교수, 소종섭 / 前 시사저널 편집국장 [앵커] 19대 대선 사전투표에서 26% 넘는 역대 최고 투표율이 나왔습니다 이틀 동안 1100만 명이 넘는 유권자가 투표해서 전체 유권자 4명 중의 1명은 투표에 참여했습니다 전문가 두 분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이상휘 세명대 교수, 소종섭 전 시사저널 편집국장 나와 있습니다 두 분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앵커] 사상 최고 투표율 사전투표 역대 최고 투표율이 나왔습니다 예상하셨습니까? [인터뷰] 원래 이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도 한 20% 정도로 예상을 했거든요 저도 한 그 정도는 나오지 않겠나 생각을 했는데 이 정도 26 06% 이 정도로 나올 거라고는 예상을 못했습니다 지금 보면 이번 대선에 선거인수가 4247만 명 정도인데 그중에 1107만 명이 투표를 했다는 것은 정말 대단히 많은 사람들이 투표를 한 것이고요 [앵커] 유권자의 4분의 1 정도는 투표를 했다 [인터뷰] 그렇습니다 오늘 저도 점심쯤에 가서 투표했는데 보니까 연령도 다양해요 젊은 층부터 어르신들까지 나와서 이렇게 한 것은 제가 볼 때는 세 가지 정도로 저는 봅니다 첫 번째는 이게 지난번에 최순실 게이트를 거치면서 투표를 해야 나의 권리를 찾을 수 있구나 하는 이런 투표를 해야 한다는 인식이 굉장히 많이 확산이 됐어요,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해서 그런 부분들이 하나 있고 두 번째는 이번 자체가 연휴가 길게 이어지다 보니까 미리 사전투표를 하고 8일 정도 휴가 내면 4~5일 정도 쉴 수 있으니까 그러한 현실적인 부분도 있었던 것 같고 세 번째는 5명의 후보들을 중심으로 해서 지지자들을 적극적으로 사전투표로 견인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 이런 것들을 많이 하면서 적극적으로 이번에 홍보 캠페인을 벌인 것이 또 영향을 미치지 않았나 저는 대략 그렇게 세 가지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사전투표라고 하면 유권자들이 투표 행사에 있어서 여러 가지 일정상 행사가 곤란할 경우를 대비해서 투표율 제고 차원에서 만들어진 것 아니겠습니까? 두 가지 측면에서 이야기할 수 있는데 지적하셨다시피 정치적인 면하고 문화적인 면 이렇게 따져볼 수가 있습니다 사전투표에 나온 유권자들의 대부분 성향 자체가 이미 후보를 정했거나 또 정치에 대한 간섭도, 예민도가 아주 다른 사람보다 뛰어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