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경찰관이 의식 잃은 어린이 심폐소생술로 구해 / YTN

출근길 경찰관이 의식 잃은 어린이 심폐소생술로 구해 / YTN

출근길이던 경찰관이 의식을 잃고 쓰러진 어린아이를 심폐소생술로 구했습니다 어제(13일) 낮 1시쯤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한 생활용품점 앞에서 영월경찰서 교통관리계 소속 이도경 순경이 출근하던 중 의식을 잃은 4살 A 군을 발견했습니다 이 순경은 주변 사람에게 119신고를 부탁한 뒤 구급대원이 올 때까지 5분 동안 심폐소생술을 했습니다 의식을 찾은 A 군은 원주지역 병원으로 옮겨져 무사히 치료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순경은 "평소 직무교육을 통해 익힌 심폐소생술을 이용해 어린 생명을 구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