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AI 앵커와 함께하는 이 시각 주요 뉴스 - 5월 11일 낮 12시

김주하 AI 앵커와 함께하는 이 시각 주요 뉴스 - 5월 11일 낮 12시

[손실보상액 확정…내일 임시 국무회의] ▶ 소상공인 370만 명 '600만 원+α' 정부·여당은 오늘(11일) 첫 당정 협의를 통해 코로나 영업제한으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370만 명을 대상으로 1인당 최소 600만 원씩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한 추경 편성 규모는 33조 원 이상으로 알려졌는데, 야당이 된 더불어민주당의 박홍근 원내대표는 "국민 피해를 보상할 마지막 기회"라며 긍정적인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 윤 정부, 용산서 첫 임시 국무회의 국무총리를 포함한 장관 다수가 임명되지 않은 가운데, 윤석열 정부가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위해 내일(12일) 용산에서 임시 국무회의를 개최합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민주당의 협조로 정부 내각이 완비되면 첫 국무회의는 약속한 대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한덕수 임명동의원 제출…여야 신경전 윤석열 대통령이 '1호 안건'으로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결재하고 국회로 송부해 여야가 이르면 오늘 인준안 표결 일정 등 실무 협상에 착수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힘은 정부 측 시정연설이 예정된 오는 16일 본회의에서 인준 표결이 함께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요구했지만, 민주당은 "후보자에게 문제가 없어야 한다"고 맞서고 있어 진통이 예상됩니다 ▶ 미 "북, 핵물질 생산 지속" 북한이 플루토늄 생산을 유지하고 있고, 우라늄 농축까지 확장해 핵물질 생산을 지속하는 것으로 판단한다는 미 정보당국의 분석이 나왔습니다 에브릴 헤인스 국가정보국 국장은 상원 군사위 청문회에 제출한 서면답변서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북한이 올해 안에 핵실험을 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 4월 취업자, 22년 만에 '최다'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07만 8천 명으로, 1년 전보다 86만 5천 명 늘어 4월 기준으로는 22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60세 이상 고령층 일자리가 절반을 차지했고 정부가 세금을 투입한 직접 일자리 비중이 높은 만큼 고용상황이 다시 악화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 MBN 유튜브 구독하기 ☞ 📢 MBN 유튜브 커뮤니티 MBN 페이스북 MBN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