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억 원 지원받는 글로컬대학 도내 3곳 예비지정 ‘성공’

1000억 원 지원받는 글로컬대학 도내 3곳 예비지정 ‘성공’

비수도권 대학 30곳을 선정해 대학당 1000억원을 지원하는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평가 결과 도내에서는 공동으로 도전한 강원대·강릉원주대와 연세대 미래, 한림대 등 3곳이 1차 관문을 통과했다 20일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2023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는 최종 10곳의 대학을 글로컬대학으로 선정할 예정인 가운데 1차 관문인 예비지정을 통과한 대학은 15곳이다 예비지정 대학은 오는 9월까지 지방자치단체, 지역 산업체 등과 함께 혁신기획서에 담긴 과제를 구체화하는 실행계획서를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교육부는 실행계획서를 토대로 오는 10월 중 글로컬대학 본 지정 대학 10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예비선정된 대학은 ▲ 강원대·강릉원주대 ▲ 경상국립대 ▲ 부산대·부산교대 ▲ 순천대 ▲ 순천향대 ▲ 안동대·경북도립대 ▲ 연세대 미래캠퍼스(분교) ▲ 울산대 ▲ 인제대 ▲ 전남대 ▲ 전북대 ▲ 충북대·한국교통대 ▲ 포항공과대(포스텍) ▲ 한동대 ▲ 한림대 등 15곳이다 공동신청한 대학들을 각각 따로 놓고 보면 19개교다 영상 : 교육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