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마지막날…‘오전 10시부터 정체 시작’ / KBS 2022.09.12.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귀경 정체는 오전 10시 정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상황은 어떤지,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이도윤 기자, 현재 고속도로 상황은 어떻습니까? [리포트] 아직 본격적인 고속도로 정체가 시작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일부 구간에서 정체가 시작되고 있는데요 경부선 서울방향 옥산분기점 2km 구간에서 차량 서행하고 있고 서초나들목 인근 2 5km 구간도 서울 방향과 부산 방향 양방향에서 서행 중입니다 논산천안선 천안방향 정안휴게소 인근에서도 약 10km 구간 길 막히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아침 10시 서울요금소 도착 기준으로 부산에서는 5시간 20분, 대구에서는 4시간 20분, 광주에서는 4시간 10분, 강릉에서는 3시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반대로 서울에서 각 지역으로 가는 데 걸리는 시간은 이보다는 약 1시간 정도 덜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도로공사는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어제만큼 극심한 정체는 아니지만, 평소 주말 정도의 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귀경 정체는 오전 10시쯤 시작해서 오후 3시~4시 사이 정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후 밤 9시쯤 정체가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명절에는 2년 만에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가 재개됐습니다 도로공사가 관리하는 고속도로뿐 아니라 21개 민자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은 오늘까지 통행료가 면제됩니다 또 명절 연휴 동안 아침 7시부터 새벽 1시까지 버스전용차로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연휴 기간 드론과 암행순찰차를 이용해 난폭 운전과 전용차로 위반을 단속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KBS 뉴스 이도윤입니다 영상편집:이상미 ▣ KBS 기사 원문보기 :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 이메일 : kbs1234@kbs co kr #추석 #연휴 #고속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