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주총 관전포인트는 [말하는 기자들_제약바이오_0316]
제약 바이오 기업들의 정기 주주총회가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주총에서는 소액주주들과 경영권 다툼, 임기 만료 경영진 재선임, 오너2세 사내이사 선임 이슈로 경영 판도에 변화가 예상됩니다 15일 임시 주총을 연 헬릭스미스는 사내이사 해임안을 두고 소액주주와 경영진이 표대결을 펼쳤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7일 주총을 열어 존림 대표의 재선임안과 안도걸 전 기획재정부 2차관의 사외이사 선임 안건을 의결합니다 24일 주총이 예고된 삼진제약은 오너 2세가 사내이사에 오를 전망입니다 공동 창업주 조의환, 최승주 회장의 자녀인 조규석, 최지현 부사장이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될 예정입니다 셀트리온 주총에서는 서정진 명예회장의 경영 복귀가 주목됩니다 28일 주총에서 셀트리온홀딩스를 비롯해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은 이사회를 열고 각 사의 사내이사 겸 이사회 공동의장을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합니다 이밖에 대원제약, 제일약품, JW중외제약 등은 기존 경영진을 재선임하면서 변화보다는 안정적인 노선을 택했고, 코오롱생명과학은 28일 주총에서 김선진 플랫바이오 대표를 신규 사내이사로 영입해 이사회 개편을 예고했습니다 뉴스토마토 이혜현입니다 #제약바이오주총 #헬릭스미스 #셀트리온 영상이 마음에 드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버튼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뉴스토마토 페이스북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