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교통상황] 귀성길 밤새 정체...정오쯤 교통량 최대 / YTN (Yes! Top News)

[고속도로교통상황] 귀성길 밤새 정체...정오쯤 교통량 최대 / YTN (Yes! Top News)

[앵커] 본격적인 설 연휴가 시작됐습니다 어제 오후부터 시작된 고속도로 정체는 밤새 이어졌는데요 오늘은 정오쯤 정체가 절정에 이를 전망입니다 서울요금소에 중계차 나가 있습니다 김영수 기자! 현재 고속도로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아직 이른 시간이지만 서울 요금소를 빠져나가는 차량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벌써 10만 대 정도의 차량이 서울을 빠져나갔는데요 귀성 차량이 몰리면서 고속도로에 밀리는 구간도 늘고 있습니다 자세한 교통 상황 CCTV 화면 보면서 전해드리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입니다 오산 나들목 부근 부산 방향으로 차량 빽빽하게 들어서 있습니다 제 속도를 내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다음은 서해안 고속도로 서평택 나들목입니다 상습정체구간인데요 목포 방향으로 가는 도로 답답한 흐름을 보입니다 마지막 영동고속도로입니다 용인휴게소 부근 강릉 방향으로 가는 차량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에서 출발하면 요금소를 기준으로, 부산까지 7시간, 광주 6시간 30분, 목포는 7시간 30분, 강릉까지는 4시간 20분 정도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귀성길 정체는 정오쯤 최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오후 내내 정체가 이어지다가 저녁쯤부터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383만 대의 차량이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도로공사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막히는 구간을 확인하고 우회도로를 이용하면 정체를 조금 피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YTN 김영수[yskim24@ytn co kr]입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