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기업이 애국…업어드리고 싶다"

"일자리 창출기업이 애국…업어드리고 싶다"

"일자리 창출기업이 애국…업어드리고 싶다" [앵커] 박근혜 대통령이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한 100대 우수기업 대표와 함께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일자리 창출 기업이 애국기업"이라며 "한분 한분 업어드리고 싶다"고 했습니다 김혜영 기자입니다 [기자] 고용 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비정규직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하거나 시간선택제 일자리와 일·학습 병행제 등을 선도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 100곳의 대표들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한 분 한 분 업어드려야 될 분들"이라며 기업 대표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박근혜 / 대통령] "저는 일자리를 하나라도 더 만드는 기업이야말로 애국기업이고, 신뢰와 화합으로 기업의 성장과 근로자의 행복을 함께 만들어가는 분들이야말로 애국자라고 생각합니다 " 박 대통령은 고용친화적인 새로운 노동시장 구조를 만들어야만 경제 재도약도 가능할 것이라며 노동시장 구조 개선을 '생존을 위한 필수 전략'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근혜 / 대통령] "노동시장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노사정이 머리를 맞대고 노력하고 있는데 3월 말까지 좋은 합의안을 만들어 주실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 박 대통령은 이어 이달의 마지막 주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청년예술인들이 직접 기획한 토크콘서트에 참석했습니다 청년 예술인들이 고민하는 진로와 일자리에 대한 대화를 나누고, 정부에 청년 예술인들을 위한 특화 지원프로그램과 올바른 창작 여건을 마련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혜영입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