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발찌 끊고 여성 2명 살해한’ 강윤성이 수감 중이던 2010년 옥중 에세이를 출간했고 그 내용은 정말 기가 막히다

‘전자발찌 끊고 여성 2명 살해한’ 강윤성이 수감 중이던 2010년 옥중 에세이를 출간했고 그 내용은 정말 기가 막히다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훼손 전후로 여성 2명을 살해한 연쇄살인범 강윤성(56)이 수감 중이던 2010년 에세이를 출간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것도 자기반성의 내용을 담은 에세이였다. 5일 채널A 보도에 따르면 강윤성은 감옥에 있는 범죄자가 회개하고 갱생하는 과정을 그려낸 자전적 에세이를 2010년 출판했다. 당시 강씨는 강우영이라는 가명으로 원고를 썼으며, 이후 작가 A씨에게 편지를 보내 출간을 요청했다. A씨는 강씨가 가족을 위해 무언가 하고 싶다며 보낸 원고에 감명을 받았고, 편지를 주고받으며 출판 작업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