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가족 같은 연기로"…미나리, 미 영화제 연기앙상블상 2관왕 / 연합뉴스 (Yonhapnews)

#연합뉴스 #영화미나리 #연기앙상블상 (서울=연합뉴스) 올해 아카데미(오스카) 유력 후보작으로 꼽히는 영화 '미나리'의 배우진이 미국 영화제에서 연기앙상블상 2관왕에 올랐습니다 2일 배급사 판씨네마에 따르면 영화에 출연하는 '미나리 팀'(스티븐 연, 한예리, 윤여정, 앨런 김, 노엘 케이트 조)이 지난해 10월 미들버그 영화제에 이어 올해 1월 뉴멕시코 비평가협회에서 연기 앙상블상을 받았습니다 판씨네마는 배우진이 미국 시골 외지인 오클라호마 털사 지역에서 촬영하는 내내 같은 숙소에서 지내고, 촬영이 끝난 후에도 마치 가족처럼 한집에서 갈이 살며 영화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했다고 설명했는데요 배우들은 이번 수상과 관련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만든 영화"라며 "앙상블만큼은 끝내줬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미나리'는 오는 3일(현지시간) 발표되는 골든글로브 후보 작품 중 하나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전석우 영상: 부산국제영화제 제공 ◆ 연합뉴스 유튜브 : ◆ 연합뉴스 홈페이지→ ◆ 연합뉴스 페이스북→ ◆ 연합뉴스 인스타 : ◆ 연합뉴스 비디오메타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