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 변이 치명률 "속단하기 이르다"

델타 변이 치명률 "속단하기 이르다"

국내 코로나19 확진 사례 중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약 절반을 차지한 가운데 치명률을 판단하기에는 이르다는 전문가 지적이 이어집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넷째 주 3 3%였던 델타 변이 검출률은 4주 뒤인 이달 셋째 주 48%로 집계됐습니다 검출률과 달리 아직 델타 변이 감염자 중 사망자는 적습니다 지난 20일 기준 델타 변이에 감염된 누적 확진자는 총 천칠백마흔한명인데 사망자는 2명으로 0 11%로 확인됐습니다 지금까지 델타 변이와 관려해선 전염력과 중증 입원율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만 발표됐습니다 영국에선 델타 변이가 알파에 비해 약 60% 높은 전염력을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된 바 있습니다 입원율에선 알파 대비 2 26배, 기존 바이러스 대비 3 2배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문가들은 델타 변이 치명률이 다른 바이러스보다 높거나 낮다고 볼 증거가 없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사망률이 낮은 원인으로는 백신 접종을 들었습니다 델타 변이가 확산할 즈음 중증으로 발전하거나 사망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에 대한 백신 접종이 시작됐고 백신을 맞지 않은 젊은층이 주로 델타 변이에 감염돼 사망률이 낮다는 추측입니다 오히려 여러 정황상 델타 변이 치명률이 다른 바이러스보다 높을 가능성이 있다는 예측도 나옵니다 뉴스토마토 동지훈입니다 #코로나백신,#코로나델타변이바이러스치명률,#델타변이감연자사망자,#델타변이감연누적확진자,#델타변이바이러스전염력,#델타변이중증입원률,#델타변이사망률,#코로나백신접종 영상이 마음에 드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버튼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뉴스토마토 페이스북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