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AI 뉴스] 국방위 '격돌'…"기밀 유출 우려" vs "여당 잔인"

[김주하 AI 뉴스] 국방위 '격돌'…"기밀 유출 우려" vs "여당 잔인"

김주하 AI 뉴스입니다 국방위원회가 오늘(6일) 전체회의를 열고 국정감사 증인을 채택하려고 했지만 결국 불발됐습니다 여당은 우선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특혜 의혹과 관련한 증인은 단 1명도 받을 수 없다고 강조했는데요 들어보겠습니다 ▶ 인터뷰 : 홍영표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추미애 장관 자제분 문제는 이제 야당이 우려먹을 만큼 우려먹었습니다 언론 보도만 해도 아마 1만 건이 넘었을 겁니다 그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또, 북한군 피격 사건에 대해선 피해 공무원의 유가족을 증인으로 불러 공방을 이어가다 국가기밀이 유출될 수 있단 점을 우려했습니다 이에 야당은 억울함을 호소하는 유족의 목소리를 듣는 것도 국회가 할 일이라며 맞받아쳤습니다 들어보시죠 ▶ 인터뷰 : 하태경 / 국민의힘 의원 - "개구리 올챙이 시절 모른다고 입장 바꿔놓고 생각해보세요 야당 할 때 어떻게 하셨어요 지금 증인이 열 몇 명인데 한 명도 안됐잖아요 이렇게 잔인무도하게 할 수 있습니까?" 여야는 일단 국감은 일정대로 진행하되 증인 채택은 추가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김주하 AI 뉴스였습니다 #국회국방위 #국정감사증인 #추미애아들 #북한군피격 #공무원유족 #홍영표 #하태경 ☞ MBN 유튜브 구독하기 ☞ 📢 MBN 유튜브 커뮤니티 MBN 페이스북 MBN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