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밤사이 더 쌀쌀해져…내일도 하늘 쾌청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날씨] 밤사이 더 쌀쌀해져…내일도 하늘 쾌청 9월 중순이 지났는데도 낮에는 아직 덥습니다. 지금 서울 25도 안팎 늦더위가 계속되는 남부지방은 김해 31도 나타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해가 진 퇴근길은 금세 선선해집니다. 서울 21도까지 내려가겠고요. 게다가 오늘 밤사이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내려오면서 내일 아침은 부쩍 더 쌀쌀함이 감돌겠습니다. 서울 14도로 오늘보다 5도 가량이나 낮겠습니다. 옷차림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그래도 요즘 하늘 올려다 볼 맛은 납니다. 지금도 전국에 쾌청한 하늘이 드러나 있습니다. 단, 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은 밤까지 비가 조금 올 수 있겠고요. 내일도 구름 없이 맑은 하늘이 계속되겠습니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농도도 '좋음'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큰 폭 내려갑니다. 한 자릿수에서 시작하는 곳도 있겠고요. 서울이 14도, 청주도 14도, 전주 12도, 대구가 16도가 예상됩니다. 낮기온은 서울이 25도, 대전 26도, 전주 26도, 창원 25도가 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최고 4m까지 다소 거세게 일겠습니다. 또 해안가를 중심으로는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습니다. 주말에는 제주와 남부지방 중심으로 비가 오겠고요. 일요일과 월요일사이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이번에는 남부지방에 많은 양이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비를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