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 출현한 북방 물개…목에 비닐쓰레기 '칭칭' / 연합뉴스 (Yonhapnews)

(서울=연합뉴스) 강원도 동해안에서 해양 쓰레기에 목이 감긴 채 고통스러워하던 북방 물개 한 마리가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해변에 물개가 서성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는 30여분 만에 물개를 포획하는 데 성공했는데요 구조 당시 물개의 목에는 비닐 팩 링 2개가 감겨 있었고 그런 상태로 얼마나 오래 있었는지 살은 이미 썩어가고 있었습니다 구조대는 비닐을 제거하고 물개를 인근 해양동물 치료기관으로 보내 집중 치료를 하고 있는데요 현재 물개는 먹이를 제대로 먹지 못하는 상태지만, 위험한 고비는 넘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편집:김혜원 영상:경포 아쿠아리움 제공 ◆ 연합뉴스 홈페이지→ ◆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 ◆ 오늘의 핫뉴스 → ◆ 현장영상 → ◆ 카드뉴스 → ◆연합뉴스 공식 SNS◆ ◇페이스북→ ▣ 연합뉴스 유튜브 채널 구독 : ▣ 연합뉴스 인스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