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 pressing on the upward way, 저 높은 곳을 향하여 ( 영어찬송 +한국어찬송) --- 우쿨렐레 찬양, 김집사의 찬양일기 49](https://poortechguy.com/image/OQxM_-G61IE.webp)
I'm pressing on the upward way, 저 높은 곳을 향하여 ( 영어찬송 +한국어찬송) --- 우쿨렐레 찬양, 김집사의 찬양일기 49
운동을 하다가 종아리 근육이 파열 되었어요 ㅋㅋ 첫 곡 첫 동작에 다리에서 테니스 공 터지는 소리가 났지요 한 달전 일입니다 발을 딛지도 못하고 발가락만 딛고 겨우 집으로 돌아왔어요 ㅠ ㅠ 스트레칭을 충분히 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그동안 에어로빅 두 타임에, 자격증을 따느라 집에서는 플라잉요가 , 하루 세 시간을 운동을 하였는데 몸을 많이 혹사 시켰나봐요 여기까지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원인분석이구요 사실 제가 다친 이유는 저만이 안답니다 ㅠ ㅠ 밤에도 운동을 하며 체력을 키워서 제가 하고픈 일을 준비한다 생각하고 욕심을 부리다 그만 하나님과 약속한 선교공부, 기도시간 다 차에서 대충 들으며 제 노력에 빠져 지냈어요 원래는 그 시간들을 지켜 운동을 못나갈거라고 쌤한테 말까지 해놓고 말이죠 하나님과 관계유지가 제일 중요하다는 걸, 모든 일 보다 주님의 일을 첫 순위에 두고 살아야 한다는걸 깨우친 순간 엄청 울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이렇게나 사랑하시는구나 하나님 하시는 일에 나를 우짜든가 끼워서 기도 한자락이라도 얼굴 비치는 일이라도 멍때리고 자리 채우기라도 꼬옥 데리고 있으셔야 하시는구나 그러곤 정말 그 붓고 멍든 다리가 두 주만에 나아서 걷고 3주만에 다시 운동을 하게 되었어요 휴 저 높은 곳에 내 다리가 심겨져서 튼튼히 뿌리 내리면 좋겠다 싶어 찬양하고 그림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