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총리 "코로나19 전선 확대...수도권·세종시 위험 요소" / YTN

정세균 국무총리는 코로나19 감염 전선이 확대되고 수도권과 세종시 집단 감염이 위험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대구시청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대구의 상황이 다소 잦아들면서 하루 기준으로 완치자가 신규 확진자 수를 능가하는 의미 있는 지표도 나타났지만 오히려 전선은 확대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대구·경북 상황을 점검하는 별도의 시간을 가지면서 넓어진 전선과 새로운 위험요소에 대한 효과적인 대처방안에 대해서도 깊이 고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현재 시행하는 마스크 구매 5부제는 조금 불편하고 불완전한 제도로 국민의 이해와 양보, 적극적인 협조 없이는 절대 성공할 수 없는 태생적 한계를 지닌 제도라며 국민의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이대건[dglee@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social@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