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큐브] 노소영, 최태원 회장에 이혼 맞소송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사건큐브] 노소영, 최태원 회장에 이혼 맞소송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사건큐브] 노소영, 최태원 회장에 이혼 맞소송 [출연 : 장윤미 변호사·곽대경 동국대 경찰사법대학 교수] 그간 이혼에 반대했던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남편인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낸 이혼소송에 맞소송을 제기했습니다 3억원의 위자료와 SK 주식 1조원 대의 재산 분할을 요구했는데요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장윤미 변호사, 곽대경 동국대 경찰사법대학 교수와 관련 사건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먼저 두 사람의 이혼소송은 최태원 회장이 2015년 혼외자가 있다며 노 관장과의 이혼 의사를 밝히면서 시작됐습니다 그동안의 이혼 조정과 소송과정 변호사님께서 정리해주시죠 [질문 2] 그러면 지난 2015년 이후 4년 만에 이혼을 결심한 건데, 그동안 이혼을 반대해오던 노 관장이 갑자기 입장을 바꾼 배경이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3] 소송의 쟁점은 바로 위자료 산정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노 관장은 이혼의 조건으로 최 회장이 3억원의 위자료를 지급하고 보유한 회사 주식 등 재산을 분할할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재산분할 액수가 무려 1조원이 넘습니다? 일반적인 이혼소송 청구액과 많이 다르죠? [질문 3-1] 노 관장의 재산분할 요구가 얼마나 받아들여 질지도 관심인데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4] 보통 법원에서 재산분할 비율을 판단할 때 기준이 되는 것은 무엇입니까? [질문 5] 혼인 이후에 형성된 재산의 경우 기여도를 따져서 최대 50%까지 재산을 나누도록 하는 원칙이 있다고 하는데, 노 관장의 주장대로 40%에 가까운 재산형성 기여도를 인정받으면, 역대 재벌가 가운데 가장 많은 재산분할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어떻게 보세요? [질문 5-1] 실제 노 관장 요구대로 재산분할이 이루어지면 SK그룹의 2대 주주가 될 가능성도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6] 최근에는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임우재 전 삼성전기 고문이 벌인 이혼 소송에서도 조 단위의 재산 분할이 쟁점이 된 바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2심 재판부는 141억원을 인정했어요 배경이 뭡니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