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수진도 ‘학폭’ 의혹…“허위 폭로” vs “변명 그만” | 뉴스A 라이브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1년 2월 22일 (월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김우석 국민대 행정대학원 객원교수, 장윤미 변호사, 최영일 시사평론가 [황순욱 앵커] 연예계에서도 학교폭력 가해의혹이 잇달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걸그룹 여자 아이들의 멤버 수진이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이 돼서 시끌시끌한데요 피해자가 직접 올린 글은 아니고 피해자의 언니가 올린 글인데요 어떤 내용입니까? [최영일 시사평론가] 피해자의 언니인데요 자신의 동생과 동생의 친구들을 수진 씨가 학창시절 화장실로 불러서 서로 뺨을 때리게 했다 피해 폭로자의 동생이 피해자에요 그 동생과 친구들을 불러다가 서로 뺨을 때리게 했다 이런 주장입니다 그리고 또 복수의 주장도 또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러 가지 피해 사실들을 종합하면 수진 씨의 학창시절에는 상당히 폭행이나 가해나 금품갈취나 후배나 동료들에 대한 괴롭힘(이 있었던 게 아니냐) 피해자의 언니는 동생에게 어울리지 말게 격리시키는데 힘을 썼다는 얘기가 됩니다 이중에 일부만이라도 사실로 밝혀진다면 수진 씨에게는 치명적이게 될 수 있는 주장입니다 [황순욱] 지금 말씀하신 피해자 언니가 주장하는 과거 학교폭력 내용, 이 내용이 알려진 이후에요 또 다른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그 첫 번째 폭로됐던 내용이 맞다고 내용이 또 공개가 됐다면서요? [최영일] 맞다고 이야기하고 거기 또 보태고 있는 거예요 소년원 출신의 나쁜 오빠들과 어울렸고, 흡연을 했다는 이야기도 있고요 자신에게도 금품을 요구했는데, 여기서 논쟁이 붙어요 커뮤니티인데 다른 네티즌들이 당신 말이 사실이냐며 얘기했더니, 화를 냅니다 그때 내가 그런 폭행당하는 걸 예상하고 휴대폰으로 녹음이라도 미리 하고 있었어야 한다는 말이냐 나도 갑자기 당한 것이다 그 당시에 등골브레이커라도 불리던 유명 브랜드의 패딩이 있어요 그 뒤에 브랜드를 수정펜으로 지우기도 하고 상당히 도를 넘는 못된 일이 있었다는 주장인데요 팩트체크가 필요합니다 [황순욱] 이 주장은 일반인들이 피해를 받았다고 주장하는 글이 폭로가 된 건데요 특이한 피해 주장이 나왔어요 아역배우 출신인 서신애 씨가 자신도 수진의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얘기가 나오네요? [장윤미 변호사] 그렇습니다 최초 폭로자라는 피해자의 언니가 게시글에 올리면서 서신애 씨도 그 당시에 중학교 같은 동급생이었는데 학교 폭력의 피해자다 구체적으로 어떤 피해를 당했나면요 그때 서신애 씨가 굉장히 유명한 시트콤에 출연 중이었는데요 “야 엄마, 아빠도 없는 애”, 빵꾸똥꾸 같은 용어를 굉장히 모욕적으로 부르면서 서신애 씨를 지속적으로 괴롭혔다는 겁니다 서신애 씨가 구체적으로 언급을 하진 않았지만요 수진 씨가 본인은 학교폭력의 가해자가 아니라고 올리자, 서신애 씨가 본인의 SNS에 None of your excuse, 그러니까 변명은 필요 없다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린 상황입니다 [황순욱] 소속사나 수진 씨는 어떤 입장입니까? [장윤미] 일단 이런 학교폭력의 구체적인 사실관계들에 대해서는 선을 분명히 그었습니다 갈취나 폭력,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한 사실이 없다 다만 어린 시절 방황을 겪었던 건 사실이다 -------------------------------------------- *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위지혜 인턴 ※자세한 내용은 뉴스A 라이브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A라이브 #뉴스 #뉴스alive ▷ 공식 홈페이지 ▷ 공식 페이스북 ▷ 공식 유튜브 ○ 기사 보기 ▶채널A뉴스 구독 [채널A 뉴스·시사 프로그램｜유튜브 라이브 방송시간] 〈평일〉 08시 00분 라디오쇼 정치시그널 (유튜브 라이브) 08시 50분 김진의 돌직구 쇼 10시 20분 김진의 더라방 (유튜브 라이브) 12시 00분 뉴스A 라이브 15시 50분 강력한 4팀 17시 20분 뉴스TOP10 19시 00분 뉴스A 〈주말〉 12시 00분 토요랭킹쇼·뉴스A 라이브 17시 40분 뉴스TOP10 19시 00분 뉴스A # # #채널A뉴스 ▷ 홈페이지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