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류 연장해줄게" 불법 체류자 여권에 가짜도장

"체류 연장해줄게" 불법 체류자 여권에 가짜도장

"체류 연장해줄게" 불법 체류자 여권에 가짜도장 체류기간을 늘려준다며 불법 체류자들의 여권에 가짜도장을 찍어주고 수천만 원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사기 혐의로 66살 A씨를 구속하고 공범 59살 B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14년 6월부터 지난 7월까지 태국인과 캄보디아인 등 불법 체류자 20여 명에게 체류 기간을 늘려주겠다고 속여 7천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돈을 받으면 여권에 '교육확인증'과 '대한민국 출입국인'이라는 가짜 도장을 찍어주고 체류 연장이 된 것처럼 속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