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위원장, 20일 만에 공개 활동 재개 / YTN
■ 진행 : 이승민 앵커 ■ 출연 : 왕선택 / 통일외교 전문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건강이상설에 휩싸였던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비료공장 준공식에 참석하면서 20일 만에 공개활동을 재개했습니다 사진도 공개가 됐는데 비교적 건강해 보이는 모습입니다 관련 내용 왕선택 통일외교 전문기자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기자] 안녕하세요 [앵커] 김정은 위원장 그동안 여러 가지 설들이 있었는데 20일 만에 지금 모습이 공개가 됐죠? [기자] 그렇습니다 그동안 건강이상설이라고 해서 사망설까지 나왔고 중태설이 굉장히 많았는데 그런 것들은 이번에 어떻게 보면 종식이 되지 않았을까 이런 생각을 해보고요 그동안 공개활동에 대한 보도가 없었다라는 게 가장 큰 문제였고 또 사진, 동영상 이런 것들이 없었기 때문에 사실은 중태설, 사망설이 나왔는데 지금 공개활동 보도가 나왔고 또 지금 보시다시피 사진이 공개가 됐습니다 아직까지 동영상이 없기 때문에 또 일부에서는 여전히 동영상이 안 나왔으니까 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아직 다 믿을 수 없다, 이렇게 보시는 분들도 있고 심지어 이럴 때마다 과거에 보면 저게 진짜 김정은이 아니고 대역 김정은이다라고 말하는 그런 분들도 계셨습니다 그런 분들한테는 여전히 이것이 상황이 종료가 안 되고 이어진다고 보실 텐데 제가 봤을 때는 큰틀로 봐서 이것은 김정은 위원장 사망설, 중태설, 큰틀에서 건강이상설 이것은 종식이 됐다 이렇게 봐야 되겠습니다 [앵커] 그러면 그동안 나왔던 김정은 위원장의 사망설이라든지 중태설은 가짜뉴스라고 규정을 해도 될까요? [기자] 건강이상설이라고 크게 얘기를 할 때 사망설이 가장 심하게 간 것이고 중태설이 중간쯤에 있고 약간의 부상 정도 있지 않았을까 이런 게 있었어요 그중에서 사망설과 중태설은 20일 만에 저렇게 나타난 것을 보면 가짜뉴스로 볼 수밖에 없다 이런 것들을 주장했던 분들이 이걸 가짜뉴스라고 비판을 받았을 때 항변하기가 지금 어려운 상황이 됐다 그런데 조금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동영상이 아직 안 나왔으니 두고 보자 이렇게 말씀을 하실 수 있고 또 동영상이 나타나도 대역이 나올 수도 있으니까 계속해서 지켜봐야 된다, 이렇게 말씀을 하실 수도 있어요 그렇지만 제가 봤을 때는 이것은 가짜뉴스로 분류를 해도 어쩔 수가 없다, 이런 상황이 되겠습니다 [앵커] 그런데 건강이상설과 관련해서는 사실은 저 사진이 물론 공개가 되기는 했습니다마는 20일 동안의 행적이 구체적으로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의문을 갖는 분들이 있을 것 같아요 [기자] 물론 그렇기 때문에 제가 조금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두 가지 가능성이 더 남았어요 동영상이 안 나왔으니까 아직 모른다 또 대역을 쓸 수 있으니까 아직 모른다 계속해서 지켜봐야 된다 하는데 그런 것은 극단적인 추측에 해당하고요 제가 봤을 때는 북한의 보도 형태를 꾸준하게 지켜본 결과 그리고 사진이라든가 이런 것을 봤을 때는 99 99% 저는 99%라는 말을 잘 안 하지만 이 정도 되면 건강이상설, 특히 사망설, 중태설은 불식이 됐다 이렇게 보는 게 맞겠습니다 [앵커] 사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신변과 관련해서는 우리 정부도 그동안 별다른 특이동향이 없다라고 계속 표현을 했었는데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설이 나왔던 것이 너무 오랫동안 모습을 보이지 않아서지 않겠습니까? [기자] 단순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social@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