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신당 '국민의 당' 확정, 다시 만난 안철수-윤여준 / YTN

安신당 '국민의 당' 확정, 다시 만난 안철수-윤여준 / YTN

■ 이상휘, 위덕대 부총장 / 서양호, 정치평론가 / 고영신, 한양대 특임교수 / 박지훈, 변호사 [한상진 : 서울대 명예교수 : 문호를 활짝 개방하면서도 우리 당의 고유한 정체성과 고유한 응집성이 살아날 수 있도록 해주시면 참 좋겠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 [김한길 / 무소속 의원 : 여러 동지들께서 반갑게 맞아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그동안 새집을 짓느라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우리가 이제 함께 지을 새집은 앞으로 함께 할 둥지들 천하의 인재들을 모시기 위해서 빈방이 많은 집을 지어야 하겠다 ] [안철수 / 무소속 의원 : 저희들이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 3가지 정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우선 첫 번째로 대한민국 최고의 인재를 모으겠습니다 두 번째로 부정부패에 대해서는 단호하겠습니다 ] [앵커] 국민의 당, 약칭은 무엇인지 모르겠어요 그것으로 불러도 되겠죠? [인터뷰] 국민의 당이 현재 없습니다 예전에 1963년도에 5 16 쿠데타 이후에 야당으로 국민의당이 있었는데 아마 그 당이 지금은 없기 때문에 사용하는 것은 아무 문제가 없어 보이는데 문제는 뭐냐하면 요새 트렌드가 더불어, 한글을 쓰고 새누리당, 한나라당, 이런데 조금 옛날로 복고적인 뉘앙스가 보이는데 한편으로는 DJ 정부 때가 국민의 정부라고 불렀거든요 혹시나 그것의 앞을 따서 국민의 당이라고 한 게 아닌가라는 추측도 가능합니다 [앵커] 그 생각을 못 했어요 이희호 여사 발언논란도 지금 시끄러운데 [인터뷰] 제가 그저께 어느 방송에 가서 당명을 쭉 얘기해 보라고 했을 때 국민연합으로 하면 어떻겠느냐, 내가 그렇게 얘기를 했었습니다 [앵커] 그런데 국민회의가 지금 있습니다 [인터뷰] 국민회의가 생각이 나서 어쨌든 안철수 의원이 국민 전체를 아우르는 새로운 정치세력을 형성하겠다, 그렇게 했기 때문에 국민연합으로 하면 어떨까 했는데 어쨌든 국민 두 자는 맞힌 것 같습니다 [인터뷰] 어쨌든 윤여준, 한상진 그리고 오늘 영입한 인사들의 발표, 당명 등 저는 탈당할 때의 충격파만큼은 더 주지 못하는 것으로 봐서 기대하는 것만큼 범작, 기대치를 넘어서지 못한 범작이 아닌가 이래서는 지금 현재 지지율들을 상승시킬 수 있는 동력이 될지에 대해서는 약간 의문이 듭니다 [인터뷰]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짧은 시간에도 고민을 했다는 생각이 드는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