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령기도 - 출관, 시편 22 마침기도 (한국가톨릭기도문)

위령기도 - 출관, 시편 22 마침기도 (한국가톨릭기도문)

시편 22(23) ◎ 주님께서는 나의 목자 아쉬울 것 없노라 ○ 주님께서는 나의 목자 아쉬울 것 없노라 ● 파아란 풀밭에 이 몸 뉘어 주시고 고이 쉬라 물터로 나를 끌어 주시니 내 영혼 싱싱하게 생기 돋아라. ○ 주님께서 당신 이름 그 영광을 위하여 곧은 살 지름길로 날 인도하셨어라 ● 죽음의 그늘 진 골짜기를 간다 해도 당신 함께 계시오니 무서울 것 없나이다. ○ 당신의 막대와 그 지팡이에 시름은 가시어서 든든하외다. ● 제 원수 보는 앞에서 상을 차려 주시고 향기름 이 머리에 발라 주시니 제 술잔 넘치도록 가득하외다 ○ 한평생 은총과 복이 이 몸을 따르리니 오래오래 주님 궁에서 사오리다 ◎ 주님께서는 나의 목자 아쉬울 것 없노라 마침기도 51. 이어서 주례는 다음의 기도를 바친다. +기도합시다. 언제나 자비를 베푸시고 너그러이 용서하시는 주 하느님 이 세상을 떠난 ( )를(을) 주님께 맡기오니 생전에 무한한 사랑으로 돌보아주신 그를 언제나 평화의 기쁨이 넘치는 주님의 낙원으로 데려가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