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태양 KSTAR 1억℃ 플라스마 달성 / YTN 사이언스

인공태양 KSTAR 1억℃ 플라스마 달성 / YTN 사이언스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핵융합에너지 연구장치 'KSTAR(케이스타)'가 초전도 토카막 핵융합 장치로는 처음으로 플라스마 중심 이온온도 1억 도를 달성했습니다 국가핵융합연구소는 KSTAR가 지난해 8~12월 진행한 플라스마 실험에서 플라스마 중심 이온온도를 1억 도로 1 5초간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태양보다 중력이 훨씬 작은 지구에서 핵융합 반응이 일어나려면 태양 중심온도의 7배인 1억도 이상의 고온·고밀도 플라즈마를 장시간 유지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핵융합연구소는 올해 1억도 이상 플라스마를 10초 이상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실험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성규 [sklee95@ytn co kr]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