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무지몽매한 위안부 망언, 대꾸할 가치 못느껴" / YTN

외교부는 위안부가 직업 매춘부라는 일본 자민당 의원의 발언에 대해 역사 앞에서 부끄러운 줄도 모르는 일개 국회의원의 무지몽매한 망언에 대꾸할 일고의 가치도 못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한일 간 위안부 합의는 일본 정부의 책임을 명확히 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지금 시점에서 중요한 것은 위안부 피해자들의 마음에 다시 한번 상처를 주는 일이 없도록 합의의 후속조치를 착실히 이행할 수 있는 환경과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일본 자민당의 사쿠라다 요시타카 중의원 의원은 자민당 본부에서 열린 합동회의에서 일본군 위안부는 직업으로서 합법적인 매춘부였다며 자신들이 희생자인 것처럼 선전하는 공작에 현혹당했다고 말했습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