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해양레저 활성화" 관건은 성과(2023.2.20/뉴스데스크/MBC경남)

#해양수산부 #해수부 #해양레저 #레저 #활서오하 #관광 #부산시 #경남 #전남 ◀ＡＮＣ▶ 정부와 경남, 전남, 부산이 남해안권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관건은 역대 정부와 지방정부들이 단골 메뉴처럼 발표했던 내용들과 어떻게 다르고, 실제 성과를 낼 수 있느냐입니다 김태석 기자 ◀ＥＮＤ▶ ◀ＶＣＲ▶ 해양수산부와 부산시, 경상남도와 전라남도가 남해안 해양레저관광벨트를 활성화하겠다고 선언하고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공동추진단을 운영해, 기반시설 연계와 확충과 글로벌 브랜드 및 관광자원과 상품 개발, 국제행사 개최, 제도 정비 및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겠다 겁니다 ◀ＳＹＮ▶ 최지연 /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본부장 "남해안 해양레저벨트 조성 방향을 '푸른 빛 남해안, 꿈과 만나다'로 정했습니다 섬과 바다와 강이 연결될 수 있는 방향성으로 가야한다고 생각하고 " 경남은 이순신 승전지 순례길, 여수-부산간 남해안 아일랜드 하이웨이 조성, 국제해양레저박람회 개최 추진을 건의했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2012년 남해안 선벨트 사업, 2020년 남해안권 발전종합계획 등 장밋빛 계획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ＩＮＴ▶ 조승환 / 해양수산부 장관 "특히 다른 점은 일단 정부에서 남해안권 관광벨트에 대한 확실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점과 " ◀ＩＮＴ▶ 박완수 / 경남도지사 "항공관광까지 염두에 두면서, 해양레저스포츠의 중심으로 만들것인가, 그런 게 들어와 있기 때문에, 과거의 남해안 관광벨트사업과는 완전히 차이가 있다 " 지난해 말 3개 시도지사가 제안한 남해안권 관광청 신설은 장기 과제로 분류돼 사실상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부울경 시도지사들은 개발제한구역 제도 개선을 위한 대정부 공동건의문을 발표했습니다 전면 해제나 해제권한 전면 이양, 이게 힘들다면 해체총량 확대, 해제기준 완화, 행위제한 완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ＩＮＴ▶ 박완수 / 경남도지사 "(창원국가산단 지원을 위한) 원전산업, 방위산 업의 전용단지를, 이번 기회에 아마, 창원 개발제한구역 터 안에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무분별한 개발을 줄이기 위해 환경평가 재조사, 녹지 총량제와 도시성장 경계선 도입, 대체지 지정 등을 내놨습니다 MBC뉴스 김태석 ◀ＥＮＤ▶ [ MBC경남 NEWS 구독하기 ] 구독하기: [ MBC경남 NEWS 제보하기 ] 시청자 여러분들의 제보를 받습니다 현장의 소리를 들으며 항상 정확한 정보를 신속하게 보도하겠습니다 문자, 전화 제보 - 771 2580 / 250 5050 홈페이지 제보 - / 카카오톡 채팅 제보 - [ MBC경남 NEWS 웹사이트 ] 홈페이지 : 카카오톡: 페이스북 :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