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이슈] 의협회장-국회의장 만났지만…'의대 정원' 오리무중 / 신입생도 수험생도 혼란…환자들은 "살려달라" 절절한 호소 - KBS 2025.02.18.

[한눈에 이슈] 의협회장-국회의장 만났지만…'의대 정원' 오리무중 / 신입생도 수험생도 혼란…환자들은 "살려달라" 절절한 호소 - KBS 2025.02.18.

내년도 의대 정원 확정 시한이 열흘 남짓 남았지만, '의대 정원'을 둘러싸고 정부와 의료계는 여전히 평행선을 달리고 있습니다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17일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나 의대 증원 백지화를 거듭 요구했지만, 해결은 요원해 보입니다 의대 정원이 확정되지 않으면서, 수험생들도 혼란스럽습니다 서울 강남 학원가의 의대 준비반들은 벌써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습니다 입시 전형 확정이 늦어질수록 사교육 수요만 자극할 거란 우려도 나옵니다 무엇보다 환자들 피해가 극심합니다 암 환자가 제때 수술받지 못해 숨지거나, 2주에 한 번 받던 치료를 1년 가까이 못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희귀질환을 앓는 자녀를 둔 김정애 씨는 KBS 취재진에 "우리 딸을 살려달라고 해도 소용없는 걸 느꼈다"며, "우리 최선을 다해서 안 되면 그냥 하나님 곁으로 가자 마음먹고 지낸다"고 말했습니다 00:00 국회의장까지 만났지만…의대 정원은 여전히 ‘혼란’ [9시 뉴스] _ KBS 2025 02 17 01:45 “의대 신입생까지 ‘휴학 강요’”…의료계는 단일 대오 [의료대란]③ [9시 뉴스] _ KBS 2025 02 05 03:14 ‘오리무중’ 의대 정원에 수험생 혼란…“사교육 부추겨” [의료대란]⑤ [9시 뉴스] _ KBS 2025 02 07 05:02 ‘의대 증원’ 갈등의 1년…“살려달라” 절절한 호소 [의료대란] [9시 뉴스] _ KBS 2025 02 04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 이메일 : kbs1234@kbs co 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의료대란 #의정갈등 #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