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감염 사례, 확진자 1,400만 명 재조사 / YTN 사이언스
정부가 코로나19 재감염 사례가 일부 누락됐을 가능성이 있어 확진자 1,400만 명을 대상으로 재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차로 900만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재감염 여부를 조사하고 있고 결과 검토 뒤 같은 방식으로 조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방대본은 오미크론 변이가 유행한 지난 1월부터 3월 16일까지의 재감염율을 0 0018%라고 밝혔는데, 델타 유행 시기인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의 0 03%보다 현저히 낮아 신뢰성 논란이 일었습니다 재감염 사례 통계는 각 지자체가 정보시스템에 입력하면 질병관리청에서 최종 판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는데, 확진자가 급증할 시기 일부 보고가 누락됐을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YTN 김평정 (pyung@ytn co kr) #코로나19재감염 #오미크론 #슈퍼면역자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