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지역군사법원 채상병사건에 박정훈 전 해병대수사단장 1심 무죄선고!!정의는 승리한다!! #참군인 #채상병특검 #채상병 #해병대수사단 #박정훈대령 #박정훈

뉴스기사원문 중앙지역군사법원은 9일,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해 항명 및 상관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에게 1심에서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박 대령은 지난해 7월 19일 발생한, 채상병 순직 사건에 대한 조사 결과의 민간 경찰 이첩 보류 명령을 내린 김계환 당시 해병대사령관의 지시에 따르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그는 10월 6일 국방부 검찰단에 의해 기소되었습니다 또한, 박 대령은 언론 인터뷰에서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발언을 왜곡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도 포함되었습니다 박 대령의 재판은 지난해 12월 7일 시작되어 총 10차례 공판을 거쳤고, 주요 증인들이 출석했습니다 군 검찰은 결심공판에서 박 대령이 해병대사령관의 명령을 거부하고, 상관의 명예를 훼손한 점을 들어 징역 3년을 구형했습니다 반면, 박 대령 측 변호인은 불법적 외압이 있었고, 명령이 정당하지 않다고 주장하며 무죄를 요청했습니다 이날 선고공판에 앞서 군인권센터 등은 군사법원 앞에서 박 대령의 무죄를 주장하는 기자회견을 열었고,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참석하여 지지를 표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