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강경화 장관, 헝가리 유람선 사고현장 방문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현장연결] 강경화 장관, 헝가리 유람선 사고현장 방문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현장연결] 강경화 장관, 헝가리 유람선 사고현장 방문 현지 시각 기준으로는 오늘이 헝가리 유람선 침몰 사흘째입니다 가운데 강경화 장관의 옆모습으로 확인이 되고 있습니다 지금 강경화 장관이 현지에 도착을 하는 대로 헝가리의 외교부와 내무부 장관 등을 만나서 상황을 공유할 예정이라고 했는데 지금 현장에 나가서 상황을 파악하고 정보도 듣고 하는 모습인 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아무래도 이제 이게 정부가 총력전을 펼치면서 해외에서 일어난 사건이라고 할지라도 국민의 안전 또 안전사고 이후에 발생한 수습을 정부가 직접 팔을 걷어붙이고 나서야 아무래도 해당 국가도 훨씬 더 무게 있게 받아들여서 단 1명의 생존자라도 더 구조하는 데 최선을 다할 수 있을 것이고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후속조치 또한 관련 여행사라든가 아니면 대사관에 맡기는 것과 중앙정부가 직접 나서는 건 하늘과 땅 차이일 겁니다 그게 국가가 존재하는 의무이고 정부의 당연한 책무기 때문에 아까도 말씀드린 것처럼 세월호 사건을 겪은 사회이기 때문에 한 명의 국민 희생이 있는 사건이라 할지라도 국가와 정부가 끝까지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는 것, 그것이 안전한 나라로 가는 하나의 시발점이 될 것 같습니다 지금 사실 헝가리 정부뿐만 아니라 주변 국가들의 협조도 중요한 상황인 만큼 이럴 때가 정말 우리의 외교력이 중요한 순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 외교력도 일단 또 시험대에 올랐는데 지금 헝가리에 강경화 장관이 도착하자마자 바로 현장으로 간 것 같아요 3시 반쯤 공항에 내린다는 이야기를 들었으니까 지금 이제 4시 넘었기 때문에 일단 현장에 아마 헝가리 외교 당국에 연락을 했겠죠 당국자 누가 왔는지는 몰라도 헝가리 외교부 소속의 공무원들과 현장에서 이런 분들하고 이야기를 하겠죠 상황 파악을 하고 양국이 어떻게 협력해서 신속히 실종자 확인하고 구조할 건지에 대한 협의를 하는 그런 상황인 것 같습니다 그다음에 이미 말씀하신 대로 다른 나라, 헝가리 인접 국가 그쪽하고도 긴밀히 외교부에서 연락은 했겠죠 그러면 강 장관이 가서 관련 국가에 정부 당국자들하고 또 접촉을 하겠죠 지금 안타깝게도 계속 아직 추가로 구조된 어떤 소식이 없는데 이런 구조 작업이 좀 더 원활하게 이루어져서 국민들이 좀 더 좋은 소식을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