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법로비' 김재윤 의원 징역 4년 확정…의원직 상실

입법로비' 김재윤 의원 징역 4년 확정…의원직 상실

입법로비' 김재윤 의원 징역 4년 확정…의원직 상실 대법원은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새정치민주연합 김재윤 의원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김 의원은 의원직을 상실했습니다 김 의원은 2013년 8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학교명 변경과 관련한 법률을 개정해주는 대가로 서울종합예술직업학교 김민성 이사장에게서 5천400만원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재판의 쟁점은 김 이사장에게서 받은 400만원어치 상품권을 뇌물로 볼 수 있느냐였는데 대법원은 "사교적 의례의 범위를 넘어 직무행위에 대한 대가 성격이 있는 뇌물에 해당한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