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9일 (목) 새벽묵상 창세기 12장 "아브람을 훈련시키시는 하나님"(2021년 3월 2일 영상)](https://poortechguy.com/image/PRqJY8aEfzk.webp)
2025년 1월 9일 (목) 새벽묵상 창세기 12장 "아브람을 훈련시키시는 하나님"(2021년 3월 2일 영상)
창세기 12장 아브람을 훈련시키시는 하나님 21 3 2 화 오늘 창세기 12장부터는 본격적으로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런 관점에서 아브라함을 보려고 합니다 믿음도 없고 별것 아닌 아브라함을 하나님께서 훈련하시고 빚어 가신다 1 “가라!!” 하나님이 가라고 명령하실 때, 아브라함이 믿음이 좋아서 갈 바를 알지 못하고 간 것은 아닙니다 어쩔 수 없이 하나님께 코 꿰어서 끌려가는 것입니다 스데반은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행7:2 스데반이 이르되 여러분 부형들이여 들으소서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하란에 있기 전 메소보다미아에 있을 때에 영광의 하나님이 그에게 보여 3 이르시되 네 고향과 친척을 떠나 내가 네게 보일 땅으로 가라 하시니 4 아브라함이 갈대아 사람의 땅을 떠나 하란에 거하다가 그의 아버지가 죽으매 하나님이 그를 거기서 너희 지금 사는 이 땅으로 옮기셨느니라 이렇게 된 이야기입니다 원래 갈대아 우르(메소보다미아, 바벨론, 이라크)가 고향입니다 거기서는 우상을 섬기고 살았습니다 하나님 몰랐습니다 그랬는데 “영광의 하나님”이 그에게 보였습니다 “가!!” 겁나는 것입니다 아버지(데라)와 상의합니다 아들(아브람) 표정을 보니 농담은 아닙니다 안가면 큰일 날 것 같습니다 겁먹었습니다 그래서 갑니다 누가 주도해서 갑니까? 데라!! 창11:31 데라가 그 아들 아브람과 하란의 아들인 그의 손자 롯과 그의 며느리 아브람의 아내 사래를 데리고 갈대아인의 우르를 떠나 가나안 땅으로 가고자 하더니 하란에 이르러 거기 거류하였으며 32 데라는 나이가 이백오 세가 되어 하란에서 죽었더라 그런데 차마 국경을 넘어가지는 못합니다 당시 문화권의 가장 변방인 하란까지 와서 지체합니다 그래서 “데라”입니다 데라라는 이름은 연기하다 지연시키다라는 뜻입니다 창12:1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데라가 죽고 나니까 하나님께서 다시 한 번 가라고 명령하십니다 하나님이 누구신지 잘 모릅니다 물론 믿음도 없습니다 그런데 겁납니다 무섭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이 무슨 소근대는 여인의 목소리 같겠습니까? 믿음이 있어서가 아니라 겁먹고 가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런데 하나님이 이렇게 아브라함에게 가라고 명령하시면서, 2절과 3절에 온갖 축복을 약속하십니다 창22장2절에서 이삭을 바치라고 명령하실 때는 아무런 약속도 보장도 없습니다 하나님은 인격을 가지신 분입니다 갈대아 우르에, 하란에 머물러 있던 아브라함과 22장의 아브라함과는 레베루가 다른 것입니다 하나님은 12장에서 이삭을 요구하지는 않으십니다 2 마침내 (5 아브람이 가나안 땅으로 가려고 떠나서 마침내 가나안 땅에 들어갔더라) 마침내 가나안 땅에 왔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마침내 가나안까지 아브라함을 끌고 왔습니다 아브라함은 결국은 가나안까지 끌려 왔습니다 이제는 훈련시키실 것입니다 어떻게 훈련시키십니까? 3 애굽 아브라함이 믿음이 좋은데 기근 때문에 애굽에 내려갔다면 그건 타락입니다 범죄입니다 하나님께서 책망하시고 징계하셨을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책망하지도 징계하지도 않으십니다 오히려 얻어터지는 것은 바로입니다 아브라함은 그냥 본성대로 양이 먹을 풀을 찾아서 가다보니까 애굽까지 갔고, 거기 가서 보니까 아내를 누이라 해야겠고 하나님에 대해서 아무 생각이 없었던 것입니다 믿음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천하의 권력자 바로를 박살내시는 하나님” 을 보면서 믿음이 생기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도대체 이분이 어떤 분이시기에 바로를, 바로를 하룻밤에 박살을 내시는가?” 그분이 어떤분인지 조금씩 알아가기 시작하는것입니다 13:9 롯과 헤어질 수 있었던 것도 애굽의 체험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항복하고, 하나님 뜻대로 하십시오 이것이 믿음입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믿음의 자리까지, 하나님 앞에 두손 들고 항복하는 자리까지 인도하시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