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메르스 관리부실' 복지 당국 한목소리 질타 / YTN
오늘 국회 보건복지위 전체회의에서는 여야 할 것 없이 메르스 관리 부실 문제를 놓고 복지 당국에 대한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잠시 들어보시겠습니다 [이목희,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중동방문자는 근로자가 제일 많고 그 다음에 사업자가 많잖아요,법무부로부터 명단 받아서 할 수 있죠 하세요 왜 안 해요? 법무부 명단 받아서 이런 분들 교육도 하고 주의사항도 알리고 할 수 있잖아요 또 1차 감염을 통제하기 위해서외교부 법무부 협조 통해서 주요 경유지, 그리고 메르스 발생국에 대해 국내 입국자의 출발지 관리할 수 있지 않나요?" [문정림, 새누리당 의원] "사우디 비롯해서 의료기관 해외 진출하고 인력 많이 수출했다고 광고하시는 복지부가 거기 종사자 외국 나가시는 분한테도 중동 호흡기 교육을 한 번도 안 시켰는데 일반 여행객에게 무슨 교육을 시켰다고 저희가 믿겠습니까 다시 한 번 확인해 보세요 "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말씀하신 대로 외교부와 좀 더 협조해서 해외 출입국 여행객 좀 더 적극적으로 안내하도록 하겠습니다 "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