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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탄핵' 주자들 행보 재개…각당 경선 레이스 시작 / 연합뉴스TV(YonhapnewsTV)
'포스트 탄핵' 주자들 행보 재개…각당 경선 레이스 시작 [앵커]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 이후 첫 주가 시작되는 오늘(13일) 각 당 주자들은 본격적인 조기 대선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국회 연결해 대권주자들의 오늘 움직임 살펴봅니다. 강은나래 기자. [기자] 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일자리'로 이번주 대선행보를 시작했습니다. 경선캠프 일자리위원회 출범식을 가졌습니다. 민생과 직결된 고용 정책을 내세워 '준비된 후보' 이미지를 부각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안희정 충남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은 각각 '포스트 탄핵' 정국에 대한 정견을 발표합니다. 안 지사는 지역에서 충남도청의 양대 노조와 기자들을 접견하고, 도의회 의장단을 예방했는데요. 오후에 서울로 이동해 국회 출입기자 간담회를 갖습니다. 이 시장은 오늘 공익제보지원본부를 출범시켰습니다. 잠시 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국 정상화 방안과 경선 전략을 발표합니다. 특히 민주당 주자들은 내일(14일) 첫 TV토론회를 앞두고 틈틈이 정책 메시지를 조율하는 모습입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오늘 당 대선경선 후보 등록을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계사에서 불교계 인사를 예방하고, 오후에는 최근 집회 안전 관리에 애쓴 경찰들을 찾아가 격려합니다. 손학규 전 대표는 당 경선을 앞두고 온 종일 광주에서 지지세 확산에 나섭니다. 송정 5일장 방문을 시작으로 배식 봉사와 당직자 간담회에도 참여합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경남지사는 대선 출마 결심을 굳히고 이번 주중 출마를 공식화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과 남경필 경기지사는 기독교계 언론사가 주관하는 국제포럼에 나란히 참석해 종교계 민심을 공략했습니다. 한편, 국회에서는 지금 정세균 국회의장과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교섭단체 4당 원내대표가 탄핵 이후 정국 정상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3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할 주요 법안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당은 어제부터 2차 선거인단 모집을 시작했고, 자유한국당은 오늘부터 사흘간 대선 후보자 등록을 받습니다. 국민의당도 오늘부터 이틀간 후보자 등록을 받고 경선 레이스를 본격화합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http://www.yonhapnewstv.co.kr/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 https://goo.gl/VuCJMi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