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박증의 흔한 동반장애; 우울증 망상장애 인격장애 틱장애 ADHD - 노원 휴한의원 정신장애 치료

안녕하세요 휴한의원 노원점 김헌 원장입니다 휴한의원 노원점 홈페이지 휴한의원 노원점 블로그 02-934-9690 강박장애, 즉 강박증은 다른 정신장애와 흔히 동반됩니다 그 종류로는 불안장애, 적응장애, 우울장애, 망상장애, 인격장애에서부터 적대적 반항장애, ADHD, 틱장애, 뚜렛증후군, 비언어적 학습장애 등까지 매우 다양합니다 임상적으로는 우울증과 관련성이 매우 중요한데, 67% 정도 동반하는 것으로 조사되며, 강박적 사고에 빠지면 우울증의 강도에 영향을 미칩니다 또한 25% 정도의 환자는 사회공포증을 동반하여 대인관계와 사회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망상장애나 인격장애를 동반하는 강박증은 그 예후가 매우 좋지 않습니다 강박증이 망상장애와 경계가 모호해지는 경우, 병식도 무너지고 너무 이상한 침습적 사고가 나올 수 있습니다 강박증 환자의 5% 정도는 이미 조현성 인격장애를 가지고 있습니다 강박증과 강박성 인격장애는 근본적으로 차이를 보이는 질환이지만, 때때로 동시에 생기기도 합니다 소아 강박증의 경우에도 10명 가운데 7명은 다른 정신과적 질환을 동반합니다 특히 강박증과 함께 ADHD와 틱장애는 3대 묶음 질환이라고 할만큼 중요한데, 임상적으로 틱장애를 기준으로 ADHD는 1~2년 전에, 강박증은 2~3년 뒤에 나타납니다 이렇게 ADHD에서 틱장애, 그리고 강박증 순으로 악화된다면, 치료는 틱장애, ADHD, 강박증 순으로 좋아집니다 즉 아이들에게 있어 강박증은 제일 늦게 시작하고 제일 오래 간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강박증이 동반되는 틱장애는 예후가 좋지 않기 때문에 처음부터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합니다 도움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