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절정'…돌아온 지역 축제/HCN부산방송

'봄의 절정'…돌아온 지역 축제/HCN부산방송

#연제고분판타지축제 #온천천 #봄축제 봄기운이 완연한 온천천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거칠산국에 관한 정답을 맞혀야 탈출하는 미로 게임에 참가한 학생들 역사를 놀이로 체험하면서 추억을 쌓았습니다 [이지민·옥라원 / 동래구 사직동 : "이번에 또 오니까 재밌는 것 같아요 체험하는 거랑 맛있는 것도 많이 팔고 좋아요 / 역사 미로 체험을 했는데 역사 공부도 되는 것 같고, 되게 재밌고 유익한 경험이었습니다 "] 2019년 이후, 다시 정상 개최한 연제고분판타지축제 그동안 코로나19 때문에 취소되고 비대면 방식으로 열렸던 만큼, 올해 축제가 더욱 반갑습니다 [정다은·한지수·한종우 / 연제구 연산동 : "연제구 축제한다는 소식 듣고 왔는데 날씨도 너무 좋고, 볼 것도 많고, 아기들이 놀기도 좋아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매년 이렇게 행사했으면 좋겠습니다 "] 축제 기간 콘서트와 왕가의 행렬, 구민 노래자랑 등이 축제의 부활을 알렸습니다 온천천과 연산동 고분군에서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습니다 봄을 한껏 느낀 가족들, 이웃과 함께한다는 것이 또 하나의 즐거움입니다 [배경화·이진주 / 연제구 거제동 : "기분이 너무 좋아요 가족들과 같이, 예쁜 손녀까지 같이 나왔는데 너무 좋네요 / 축제라는 게 시민들이 같이 즐길 수 있어서 좋은 것 같고요 또 봄의 따뜻함이 온 것 같아서 좋은 것 같아요 "] 축제를 찾은 연인도, 평생 잊지 못할 한 장면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김혜진·신민재 / 남구 대연동 : "날씨도 좋고, 벚꽃 많이 지긴 했는데 그래도 걷기도 좋고, 할 것도 되게 많아서 데이트하기 좋은 것 같아요 "] 다시 돌아온 지역 축제 봄의 한가운데, 저마다 소중한 추억을 남겼습니다 HCN 뉴스, 박인배입니다 #연제구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