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위드 코로나 일주일... 서울 확진자 '여전히 증가세'/SK브로드밴드 뉴스

[서울]위드 코로나 일주일... 서울 확진자 '여전히 증가세'/SK브로드밴드 뉴스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를 시행한 지 일주일 지난 한 주 전국의 평균 확진자 수는 2천 133명으로 5주만에 다시 2천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서울의 확진자 증가세 역시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2주 전 일평균 662명이었던 확진자는 지난주 848명으로 늘며, 186명이 증가했습니다 확진시 중증으로 이어질 위험이 높은 65세 이상 확진자는 2주전 19 4%에서 지난주 22%로 급증했고, 위중증 환자 수는 2주 전 평균 140명에서 지난주 157명으로 17명이 증가했습니다 위드코로나가 시작 된 지난 1일 이후 만남과 활동이 많아지면서 확진자 증가세는 계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박유미 서울시 방역통제관 최근 확진자 수 증가는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으로 일상에서 개인 간 접촉이 증가한 결과로 보입니다 65세 이상 확진자 비율이나 위중증 환자 수도 늘고 있어 고령자분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 예방접종 완료자 확진도 증가하고 있으니 접종을 완료 하셨더라도 방심하지 마시고 지난 한 주 다중이용시설과 병원, 요양시설 등에서 집단감염이 집중됐고, 예방접종을 완료했음에도 확진이 되는 돌파감염의 비율 역시 2주전 48%에서 지난주 53 5%로 증가했습니다 서울시는 어렵게 시작된 일상 회복이 안정화 되기 위해서는 예방접종률을 높이고, 기본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B tv뉴스 김진중입니다 (영상편집ㅣ김기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