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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오른 서울시장 보궐 선거 ...'예비후보 등록' 시작_SK broadband 서울뉴스
[B tv 서울뉴스 김진중기자] [앵커멘트] 서울에서는 내년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치러집니다 선거 120일을 앞두고,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됐는데요 4개월 앞으로 다가온 선거 일정을 김진중 기자가 전합니다 [기사내용] 내년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 선거를 앞두고,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됐습니다 등록 첫 날인 8일엔 국민의 힘 강성현, 기본소득당 신지혜, 국가혁명당 허경영, 민생당 정동희 씨등 4명이 예비 후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예비 후보 등록 이후에는 선거사무소 설치와 선거운동 명함배부 등 선관위가 허용한 범위 내에서 선거 운동이 가능합니다 조황휘/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 홍보담당관 (예비후보자 등록을 하시면 선거 사무소를 설치할 수 있습니다 어깨띠를 착용하고 선거운동 하실 수 있고요 명함배부도 할 수 있습니다 전화를 이용한 선거 운동이 가능하고, 예비후보자 홍보물을 제작해서 나눠드리는 등의 선거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 김선동, 이혜훈, 박춘희 등 선거 출마를 공식화 한 국민의 힘 소속 후보군은 시기를 저울질하며 예비후보 등록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에서는 공식 출마 선언은 없었지만 우상호, 박주민 의원과 박영선 장관이 출마 가능성을 시사하며 물 밑 선거전이 시작된 분위기입니다 한편, 공무원인 장관과 현직 국회의원이 내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나서려면 선거일 전 30일인 3월 8일까지 그 직을 그만둬야 합니다 선거일 20일 전인 3월 18일과 19일에는 본후보 등록이 이뤄지고, 본격 선거운동은 3월 25일부터 선거 전 날인 6일까지 할 수 있습니다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막이 오른 서울시장 보궐선거 김진중 기자/zzung8888@sk com (각 당의 당내 경선은 내년 초 본격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거론되고 있는 후보군들의 바쁜 행보와 함께 내년 서울 시장 보궐선거에 나설 대표 선수는 누가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B tv 뉴스 김진중입니다 ) [촬영/편집- 김웅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