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MBC뉴스]도청신도시 주거단지 첫 삽..아파트 착공

[안동MBC뉴스]도청신도시 주거단지 첫 삽..아파트 착공

2014/03/03 17:42:14 작성자 : 이정희 ◀ANC▶ 경북도청 신도시에 들어설 주택단지가 첫 삽을 떴습니다. 아파트 4개 단지, 1,900여세대가 잇따라 착공과 분양에 들어갔습니다. 이정희기자 ◀END▶ ◀VCR▶ 경북도청 신청사 인근, 공무원 임대아파트 터파기 공사가 한창입니다. 혼자 이주하는 공무원을 위해 원룸형을 신설해 모두 644세대로 당초보다 규모가 늘어났습니다. 바로 옆에는 우방아이유쉘 2개 단지가 착공했고 현대 아이파크도 조만간 공사에 들어갑니다. (S/U)"아파트 공급 규모는 4개 단지 1,931세대입니다." 가장 먼저 우방아이유쉘이 안동과 대구 2곳에서 지난주부터 분양에 들어갔습니다. 신도시 첫 아파트 분양이어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INT▶000/청약 신청자 "안동에 사는데, 보고 좋으면 이사가려고요" 하지만 경상북도 공무원들의 분양 신청은 상당히 저조합니다. 물량의 70%를 도청,경찰청,교육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특별 분양한 결과 신청자가 103명, 19%에 불과했습니다. 현재 승인된 4개 아파트 단지의 준공 시기는 모두 내년 12월, 올 연말 도청 신청사가 준공되고 1년동안은 공무원들의 불편이 불가피합니다. ◀INT▶서문환 총괄지원과장 /경상북도 도청이전추진본부 "연말 청사 준공되고 (각 국별로) 점진적으로 옮겨옵니다.아파트 준공될 때까지는 셔틀버스로 출퇴근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올 상반기 중 신도시 부지 아파트 용지 6필지 2천세대가 추가로 분양될 예정이어서 신도시 내 아파트 건설이 잇따를 전망입니다. MBC뉴스 이정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