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우크라이나 '특사' 파견 추진...미 의회대표단 타이완 방문

미국, 우크라이나 '특사' 파견 추진...미 의회대표단 타이완 방문

오늘의 세계 뉴스를 한눈에 #지구촌오늘 2022 4 16 미국, 우크라이나 '특사' 파견 추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고위급 인사를 우크라이나에 파견해 지지를 표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통령이 직접 갈지도 모른다고 일부 매체는 앞서 추측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최근 우크라이나를 전격 방문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 회담한 후, 미국 정부 관리들이 고위급 특사 파견 검토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이나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이 갈 가능성이 있고, 바이든 대통령이나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방문 가능성은 별로 없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이런 가운데 러시아 흑대 함대 기함인 ‘모스크바’함이 침몰했다 러시아 측은 단순 사고가 원인이였다고 설명했지만, 우크라이나 측은 '넵튠' 미사일로 모스크바함을 타격했다고 발표했다 미 의회대표단 타이완 방문 미 공화당 중진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이 이끄는 의회 대표단이 타이완을 방문했다 타이완 주요 당국자들과 만나고 총통부에서 차이잉원 총통과 면담했다 민주당 소속 밥 메넨데즈 상원 외교위원장, 리처드 버 의원, 벤 새스 의원, 로버트 포트먼 의원 등 상원 5명, 하원에서는 로니 잭슨 의원 등 총 6명이 동참했다 그레이엄 의원은 이번 방문이 타이완에 대한 지지와 사랑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미국이 타이완을 포기한다면 자유와 민주주의를 포기하는 것과 같다고 강조했다 메넨데즈 상원 외교위원장은 타이완을 ‘국가(country)’로 지칭하면서, 타이완의 안보는 세계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이해해야 한다고 말했다 '구금 언론인 석방' 탈레반 정부에 요구 아프간언론인안전위원회(AJSC)가 성명을 통해,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정부가 최근 중부 고르 지역에서 지역 대표 1명과 다른 지역 언론인 1명을 체포했다고 밝히고 석방을 요구했다 국경없는기자회(RSF)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8월 탈레반 재집권 후 아프간 내 언론사 가운데 적어도 40%가 사라진 것으로 집계되는 등 언론 자유가 심각하게 훼손된 것으로 나타났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 링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