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 옷장 비움과 채움 사이, 나만의 스토리가 있는 캡슐 옷장 만들기,  minimalism for my closet, making a capsule wardrobe.

Sub) 옷장 비움과 채움 사이, 나만의 스토리가 있는 캡슐 옷장 만들기, minimalism for my closet, making a capsule wardrobe.

#미니멀옷장 #캡슐옷장 #비움과채움 #살림 "적게 사되, 더 잘 골라서 오래 입어라,"라는 비비안 웨스트우드의 말이 참 인상 깊었습니다 제가 미니멀 라이프에 관심을 갖고 처음 비움을 도전해 본 공간은 '옷장'이었습니다 그 당시에 제 옷장은 입는 옷과 안 입는 옷이 서로 뒤죽박죽 엉켜 있어서 옷장을 열면 스트레스 지수가 갑자기 올라가곤 했지요 ^^ 안 입는 옷을 비워 냈더니 좋아하고 잘 입는 옷으로만 옷장이 채워지고 마음까지 한결 가벼워진 그때의 기분을 잊을 수가 없어요 그때 느낀 홀가분함이 본격적인 미니멀 라이프의 세게로 저를 이끌었던거 같아요 이제 더 이상 옷장 앞에서 무엇을 입어야할지에 많은 고민을 하지 않아도 돼고, 옷장 안의 여유공간에 마음 한편의 편안함을 느낍니다 오늘은 그동안의 저의 옷장을 진단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혹시 '옷장 큐레이션' 이라고 들어 보셨나요 ? 유행에 상관 없이 그날그날의 자신감과 영감을 얻는데 필요한 옷들로 옷장을 채우는 일이라고 합니다 저는 집에서 살림을 하는 전업주부이자, 엄마로서 그리 많은 옷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제 옷장을 진단해 보니 대부분의 옷들이 너무 편한 옷들로만 이루어져 있더라구요 ^^ 저는 비록 집에 있는 주부일지라도 나만의 스토리와 영감이 담겨져 있는 적은 옷으로도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는 미니멀한 캡슐 옷장을 만들고 싶어졌습니다 나만의 스타일을 확실하게 찾고, 스스로를 위한 최고의 스타일리스트가 되어 훌륭한 옷장을 꾸릴 수 있는 좋은 습관을 하나 더 추가하고 싶습니다 그 여정, 저와 잠시 함께 해 주시겠어요 ? 늘 감사합니다 슬로우데이 드림 Instagram_minimalistyang 에서도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