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능후 "방역체계, 자유 주고 책임 묻는 쪽으로 전환 논의 중" / YTN 사이언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코로나19 관련 방역체계를 자유를 많이 주되 책임을 묻는 쪽으로 바꾸는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의 질의를 받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장관은 지난 9개월간 사안에 따라 방역체계를 바꿔 왔지만, 지금은 그런 작은 변화가 아니라 근본적인 방역체계의 변화를 추진할 때가 아닌가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허 의원은 K-방역이 국민의 절대적 지지로 가능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국민은 지쳐가고 소상공인, 자영업자는 피해가 심각하다면서 K-방역의 갱신 논의를 시직할 때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지난달 28일 시작된 추석 연휴 특별 방역 기간이 오는 11일 종료됨에 따라 12일부터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오는 11일 발표할 예정인데 변화한 방역 체계가 반영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