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엄쉬엄 가세요"…정체되는 귀경길 '안전운전'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쉬엄쉬엄 가세요"…정체되는 귀경길 '안전운전'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쉬엄쉬엄 가세요"…정체되는 귀경길 '안전운전' [앵커] 현재 고속도로는 귀경길 정체가 절정에 이르러 있습니다 그래도 저녁부터는 서서히 정체도 풀릴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지금 고속도로 휴게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교통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이호진 기자 [기자] 네,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신탄진휴게소에 나와있습니다 제가 아침부터 이 곳에 나와 있는데요 아침부터 해가 지고 있는 지금까지 이 곳 휴게소로 들어오는 차량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그래도 휴게소 밖으로 보이는 고속도로는 비교적 소통이 원활해 보입니다 이 곳 신탄진휴게소는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차량이 경부고속도로로 합류되는 회덕분기점 인근인데요 영남에서 출발하는 경부고속도로나 호남에서 출발하는 호남고속도로 모두 대전까지는 비교적 정체구간이 많지 않은 편입니다 하지만 대전부터 서울방향으로는 정체구간의 길이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오후 6시 이후로는 절정에 이르렀던 고속도로 정체가 조금씩 풀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휴게소를 찾는 귀경객들은 저녁시간이 다가올수록 더 늘어나고 있습니다 휴게소에서 잠시 휴식을 취했으니 이제 다시 서울까지 먼 길을 떠나야 하는데요 여기서부터 서울 요금소까지는 약 130km정도 거리입니다 장거리 운전인 만큼 중간중간 휴식은 필수입니다 정체구간이 줄어든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평소 주말보다는 차가 더 밀립니다 그럴수록 마음의 여유를 갖고 안전운전하면서 고향 다녀오는 길 편안히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신탄진휴게소에서 연합뉴스TV 이호진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