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나들이 차량에 고속도로 정체 극심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단풍나들이 차량에 고속도로 정체 극심 [앵커] 기온이 뚝 떨어진 주말이지만 막바지 단풍나들이 차량들로 주요 고속도로가 극심한 혼잡을 빚고 있다고 합니다 서울 방향 고속도로는 밤 10시를 넘어 풀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보도국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박효정 기자 [기자] 네, 막바지 단풍나들이 차량들로 오후부터 시작된 고속도로 정체가 시간이 지나면서 극심해졌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으로 죽암휴게소에서 옥산하이패스 나들목까지 정체를 빚고 있고, 부산방향으로도 잠원나들목에서 반포나들목, 서초나들목에서 만남의 광장휴게소까지 가다서다 반복하고 있습니다 서해안 고속도로도 서울방향 정체 구간이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해미나들목에서 서산나들목, 당진나들목에서 화성휴게소까지 50km 넘는 구간에서 차량들이 길게 늘어섰습니다 영동고속도로는 인천방향으로 평창나들목에서 면온나들목 구간이 어렵고,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울방향으로 강촌나들목에서 설악나들목 구간 정체가 극심합니다 오늘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평소 주말보다 많은 430만대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방향 고속도로 정체는 노선마다 차이가 있지만 오후 10시와 11시를 지나 대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요금소 기준으로 경부고속도로 부산에서 서울은 4시 40분이 걸리고, 대전에서 서울은 2시간 30분이 걸립니다 강릉에서 서울은 3시간 30분, 광주에서 서울은 3시간 50분이 걸리고 목포에서 서울도 4시간이 걸릴 것으로 한국도로공사는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