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비유 시리즈(5), 불의한 청지기 비유, 전치사 한 단어 잘 못 번역했다고 이렇게 까지

또한 이 비유에는 정말 이해가 안되는 구절도 있는데, 이 구절은 불의한 청지기 비유에서 핵심이 되는 말씀이다. 그 내용은 바로 9절 말씀이다. 9절) 내가(예수님) 너희에게(청중들, 제자들) 말하노니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 그리하면 그 재물이 없어질 때에 그들이 너희를 영주할 처소(영원히 거주할 집=천국)로 영접하리라. 이 말씀대로 해석을 하면, 횡령한 재물로(부당하게 얻은 돈으로) 친구를 사귀라(전도와 선교를 해서 신자가 되게 하라, 또는 그러한 사람들과 친구가 되라) 라고 주님께서 말씀하신 것이다. 또한 이것은 어떤 재물이든, 많이 벌어서 선교하는데만 사용하면 된다는 말이고, 또한 횡령하거나 부당하게 돈을 벌어도 된다는 것을 합리화한다. “그리하면 그들이 너희를 영주할 처소(영원히 거주할 집으로)를 받아들 것이다”라고 했는데, 이 내용은‘불의한 재물로 열심히 선교와 전도를 하면(즉, 친구를 사귀면), 그 친구들과 함께 영원한 천국으로 들어갈 것이다’라는 것이다. 이 9절을 현재대로 해석을 하면, “횡령을 해서라도 돈을 버는 것이 우선이고, 부당하게 얻은 그 재물로 전도와 선교하는데 사용하라”라는 정말 어처구니 없는 해석이 되는 것이다. 주님께서 정말 이렇게 말씀하셨을까요? 불의의 맘몬으로 친구를 사귀라고 하셨을까요? 그렇다고 어떻게 그들이 영주할 처소(영원한 천국)로 영접할 수 있을까요? 상담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athank@naver.com 핸폰: 010-3035-1234 후원 : 신한은행 910-04-041636 권순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