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야 당대표 내일 오전 회동…탄핵 D-데이 '9일 연기' 논의
3야 당대표 내일 오전 회동…탄핵 D-데이 '9일 연기' 논의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국민의당 박지원 비대위원장, 정의당 심상정 상임대표 등 야 3당 대표는 내일(30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만나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 발의 시기를 논의합니다. 야권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애초 다음달 2일 본회의 의결 방침이었으나 박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로 여권 이탈표가 불확실해지는 등 상황이 변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일각에서 여권 인사들을 설득할 시간을 벌기 위해 다음달 9일 의결을 추진하자는 주장도 나온다"며 "내일 회동에서 공동대응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제보) 4409(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