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정치'로 풀어보는 정치권 ① / YTN](https://poortechguy.com/image/Qu4caEgdo4A.webp)
'식사정치'로 풀어보는 정치권 ① / YTN
■ 여상원, 변호사·前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 강훈식, 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 겸임교수 / 신지호, 前 새누리당 의원 / 이용호, 원광대 초빙교수 [앵커] 오늘도 정치권, 자세히 여러분께 분석해 주실 네 분 나와 계십니다 새누리당 의원이셨죠 신지호 박사 그리고 이용호 원광대 초빙교수 그리고 강훈식 동국대 겸임교수 그리고 부장판사 출신이시죠, 여상원 변호사 네 분 나오계십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앵커] 먼저 유승민 정국에서 친박계가 새누리당을 흔들고 있다 이번 사태에서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친박의 모습을 돌아보면 친박의 계층화와 여기에 따른 역할분담, 뚜렷하게 읽히는데요 먼저 안보라 앵커가 자세히 전해 드립니다 [앵커] 유승민 원내대표 사퇴를 둘러싼 당내 이견과 갈등이 새누리당을 휘감고 있습니다 이번 사태로 계파색도 뚜렷이 드러나고 있는데요 누가 친박, 누가 비박일까, 한번 정리해보고 가겠습니다 친박계는 말그대로 박 대통령 지지 세력입니다 여당 내에서 친박 의원은 4, 50명 안팎입니다 따지고 보면, 새누리당 전체 의석수 160석 중 25~30%에 불과한데요 그런데 친박계 중에서도 박근혜 대통령과의 관계에 따라 계층이 나눠진다고 합니다 자세히 살펴볼까요? 먼저 '돌격대'를 자처하고 나선 초선 의원들입니다 그 중에서도 '신 친박 3총사'로 불리는 김태흠, 이장우, 김진태 의원이 있는데요 이들은 지난달 25일,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법 개정안 거부권을 행사하자, 가장 먼저 마이크를 잡고 유승민 원내대표에게 책임을 지라고 촉구했었습니다 중진급 친박으로는 황우여 사회부총리와 이주영 의원 등이 꼽히고 있습니다 주로 박근혜 대통령과 오랜 인연을 맺은 영남권 중심의 의원들인데요 사태 초기에 반사적으로 나서기보단, 결정적인 순간에 박 대통령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당내 흐름을 돌리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유 원내대표가 대통령께 죄송하다고 사과한 이후 친박 중진의원 몇몇은 긴급 회동을 하고 유 원내대표의 사퇴 압박을 조직적으로 펼쳤었죠 그리고 친박 핵심 그룹이 있습니다 박 대통령의 메시지를 친박에 전하고 집단행동 '작전'을 짜는 역할을 담당하는데요 7선으로 최다선인 서청원 최고위원을 좌장 격으로 두고, 김재원, 윤상현 정무특보가 작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