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실, 삼성서울병원 방역 실태 점검 조사단 급파 / YTN

총리실, 삼성서울병원 방역 실태 점검 조사단 급파 / YTN

[앵커] 삼성서울병원의 메르스 재확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총리실은 삼성서울병원에 방역 점검 조사반을 급파하기로 했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김세호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정부가 부분 폐쇄 조치에 들어간 삼성서울병원에 방역관리 점검·조사단을 오늘부터 파견합니다 삼성서울병원의 현장 관리와 감독을 위해서 입니다 정부는 당초 복지부 과장급을 팀장으로 한 방역팀 파견을 검토했지만, 최경환 총리대행의 지시로 총리실 차원으로 격상됐습니다 방역 관리 점검 조사단은 모두 13명으로 구성됩니다 단장은 국장급인 총리실 안전환경정책관이 맡아 총괄 지휘에 나섭니다 이와 함께 총리실 복지부 담당 공무원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관계자, 그리고 서울시 공무원도 함께 하도록 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삼성 서울병원의 메르스 차단 노력이 부족했다는 정부의 인식이 반영됐습니다 더 이상의 재발을 막기 위해 보다 강력한 점검과 감독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겁니다 점검 조사단은 삼성서울병원 측이 조치하기로 약속한 각종 사항들을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에 상주하며 활동할 계획입니다 또 다른 감염 사례가 나오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는데 힘을 쏟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정치부에서 YTN 김세호입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