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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스마트 키를 만들고 싶었을까? 측면 버튼에 관한 고찰: EV6 키케이스
색다른 스마트 키를 만들고 싶었을까? 측면 버튼에 관한 고찰: EV6 키케이스 [KIA] Keyfob case for EV6 제가 경험한 바 스마트키 측면 버튼을 사용하는 브랜드는 볼보, 그리고 기아이다 버튼이 어디에 붙어 있든지 결국엔 적응을 하고 적응이 되면 편해지겠지만, 직관적인 사용성과 사용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측면 버튼을 처음 마주하면 '불편하다'는 것이 내 입장이다 아무 생각없이 키를 손으로 쥐면 측면이 아닌 키의 넓은 면 소위 말하는 전면 또는 후면에 엄지손가락이 자연스럽게 위치하게된다 그래서 지금껏 만들어 진 수많은 자동차 스마트키의 버튼이 바로 거기 넓은 면에 위치하고 있는 것이다 버튼의 위치에 대한 고찰이 사실 의미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시 말하면 버튼이 어디에 붙어 있던 큰 상관없다는 것이다 이는 스마트키 버튼을 누르는 행위가 생각보다 많지 않고 (나를 포함하여) 그냥 주머니나 가방 속에 넣어 휴대만 하는 운전자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구구절절 떠드는 이유는 케이스를 만드는데 꽤나 애를 먹었기 때문이다 측면 버튼이 메인 버튼이기 때문에 그 버튼을 중심으로 디자인을 풀어가야 하는데 측면을 중심으로 하면 좌우 대칭이지만 일반적으로 바라보는 시점에선 좌우 대칭이 다르기 때문에 케이스를 디자인하고 테스트 샘플을 만들어 보는 내내 뭔가 어색한 느낌이 작업 내내 들었다 기아의 스마트키는 너무 많은 공을 들이고 어떻게든 색다르게 만들고 싶었던 디자이너의 마음이 간절한 마음이 스마트키 를 보고 있으면 느껴진다 여전히 구식스러운 느낌의 스마트키를 사용하는 타사 브랜드의 스마트키를 비교하면 말이다 다른 키케이스와 달리 짧게 꺽인 라인들이 많고 첫눈에 보이는 비대칭의 형태가 어색하긴 하지만 결과물은 만족스럽게 나왔다 - 진심을 가득 담은 디자인, 진폴 Design with all my heart, JINFOL #진폴 #진폴리오 #주문제작 #기아 #ev6gt #ev6 #기아자동차 #기아키케이스 #키케이스 #업사이클 #업사이클링 #jinfol #jinfolio #kia #keyfob #keycase #upcycle #upcycling #upcycl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