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혁신비대위 출범...유승민계 제외 / YTN (Yes! Top News)
■ 최창렬, YTN 객원 해설위원 / 박태우, 고려대 연구교수 [앵커] 당명 빼고 다 바꾸자라고 외치고 있습니다만 하지만 새누리당 일단 복당이라는 첫 단추부터, 첫 번째 숙제부터 쉽지 않아 보입니다. 계파간 갈등 혁신위 새로 구성하면 다 해결될 수 있을는지요. YTN 객원해설위원이신 최창렬 용인대교수, 박태우 고려대 교수님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먼저 혁신비상대책위원회 출범이 50일 만에 다시 했습니다. 그 구성원들 중에 이혜훈 의원 이른바 유승민계는 탈락을 한 것 같아요. 어떻게 보십니까? [인터뷰] 5월 17일 상임전국위원회와 전국위원회가 무산됐잖아요. 그래서 총선거 패배 이후에 새누리당이 혁신위와 비대위의 이른바 투트랙으로 가자고 했었는데 그리고 김용태 의원이 혁신위원장으로 내정됐었는데 그것이 이른바 친박계 조직적 보이콧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는데 그 이후 어쨌든 계파의 봉합으로 혁신비대위가 꾸려진 것 같습니다. 외부에서 김희옥 전 동국대 총장을 영입했고 지금 말씀처럼 김광림 의원이라든지 권성동 의원 이런 분들이 당연직으로 들어갔는데 비박과 친박의 어쨌든 계파의 배분 같은 느낌이 많이 들어요. 그래서 김세연 의원이나 아까 말씀하신 이혜훈 의원 같은 경우가 상당히 강성으로 비춰졌잖아요. 그런 분들이 일단 배제가 됐으니까 김영우 의원 정도가 들어왔거든요. 그런 것으로 봤을 때 시기도 많이 놓친 것 같고요. 물론 혁신비대위의 활동을 봐야지만 알겠습니다마는 면면도 지난번 비대위에 비해서는 혁신위원장도 그렇고 말이죠. 그래서 일단 상당히 김이 좀 빠진 모양이 있다. 그래서 새누리당의 동력이 혁신을 할 수 있는 동력을 일단 상실된 것이 아닌가, 물론 지켜봐야 알겠습니다만 지금으로는 그렇게 보는 게 상식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앵커] 그래픽 다시 한 번 보여주시겠습니까? 원내 당연직과 두 명이 추가로 어제 속보로 전해드렸는데요. 김광림 그리고 이학재 의원은 친박계로 분류가 되고 있고요. 권성동, 김영우 의원은 비박계로 김무성계죠. 그렇게 분류가 되고 있는데 그리고 계파 간 싸우지 말자, 당분간은. 이런 신호인 것 같아요. [인터뷰] 그렇습니다. 지난번 3자 회동했지 않습니까? 최경환, 김무성, 정진석 원내대표. 거기에서 소문대로 합의된 대로 짜여졌네요. ... (중략)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606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